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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밥, 김대호 어떠냐는 얘기에 "완전 좋아요"…깜짝 전화 통화 '설렘'

2024.04.04 20:16  
유튜브 콘텐츠 '야홍식당 박수홍'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히밥, 김대호가 깜짝 전화 통화로 설렘을 유발했다.

4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야홍식당 박수홍'에서는 개그맨 박수홍이 크리에이터 히밥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히밥은 "누구나 짝은 있죠?"라는 질문을 던졌다. 박수홍이 "짝은 무조건 있어. 인생은 운명을 만나기 위한 과정이야"라고 말했다.

특히 박수홍이 MBC 김대호 아나운서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대호 어때?"라는 얘기를 듣자마자, 히밥이 "완전 좋아요"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김대호 만나봤는데 진짜 괜찮더라. 그리고 너랑 비슷해. 정말 잘 먹어, 특히나 곱창을"이라고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크리에이터 고말숙이 "왜 애한테 84년생을 소개해 주냐?"라며 못마땅해해 웃음을 샀다. 그러자 히밥이 "나이는 솔직히 상관없다. 아빠보다 많지만 않으면 돼"라고 털어놨다.

박수홍이 곧바로 김대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소개해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 히밥 아냐?"라는 말에 김대호가 "알죠, 슈퍼스타 히밥"이라고 해 설렘을 자극했다. 히밥은 김대호에게 "진짜 이름 듣자마자 '완전 좋다' 했다"라며 직접 팬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