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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최수종과 라디오 인연→드라마 OST 불러" 팬심 고백

2024.03.30 18:49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가수 알리가 최수종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명사 특집 최수종 편'으로 최수종, 알리, 김초월, 라키, 김용필, 길구봉구, A.C.E, 이지훈, 손준호, 김소현, 박서진, Fortena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찬원은 가수 알리를 '명사들이 사랑하는 가수'라고 소개하며 국민배우 최수종이 직접 알리를 섭외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알리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OST에 참여한 이유가 '최수종의 출연'이라고 하며 최수종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알리는 "이전에 라디오 DJ를 했었는데 게스트 섭외에 꼭 최수종 선배님 뵙고 싶다고 했는데 (최수종이) 큰 꽃다발을 가지고 게스트 출연하러 와주셨다"며 "그래서 일대일 독대를 한 시간 동안 생방으로 한 적이 있다"고 최수종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