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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 간 박나래, 대게·랍스터 포함한 母 11첩 반상 '먹방'

2024.03.21 13:08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목포 본가에서 꿀 같은 요양을 누린다. 본가에서는 엄마 사랑 가득한 11첩 반상이 뚝딱 차려진다. 큰손 박나래보다 더 스케일 큰 '나래 엄마'의 목포 아침 클래스가 감탄을 유발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본가에서 오랜만에 엄마의 따스한 보살핌을 받는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세 번째 목 수술로 병원에 입원했던 박나래는 "엄마 얼굴도 볼 겸 맛있는 음식도 해준다고 해서 쉬러 왔습니다"라며 본가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나래 엄마는 이른 새벽부터 딸을 위해 주방에서 분주한 엄마에게 응석을 부리는 딸 박나래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나래 엄마는 '연예인 오프' 상태인 박나래의 상태를 점검하는가 하면, "얼굴이 나이 먹었네"라며 '팩트 폭격'을 날린다. 엄마의 말에 박나래는 "현무 오빠도 살 빼니 더 늙어 보여"라며 슬쩍 말을 돌린다. 그러나 엄마 뜻밖의 반응이 박나래를 당황케 만든다.

박나래는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11첩 반상을 보고 다이어트를 걱정하지만, 입은 먹느라 바쁘게 움직인다. 박나래가 먹고 싶다고 했던 랍스터와 대게까지 살을 직접 발라 접시에 놓아주는 엄마의 마음이 훈훈함을 전한다.

박나래는 엄마를 위한 수제 명품 가방을 선물하며 엄마의 사랑에 보답한다. 선물을 열어 본 나래 엄마의 반응은 과연 어땠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박나래는 목포에서도 다이어트의 끈을 놓지 않는다. '광주 마동석'으로 불리는 남동생의 도움을 받아 운동에 나선 것. 지치지 않는 '나래 로우지' 에너지에 시작부터 체력이 고갈된 남동생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본가에서 엄마 밥을 먹고, 남동생과 운동하는 박나래의 요양 일상은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