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청소광' 브라이언마저 경악하게 만든 극히 강한 청결 기준을 가진 여자친구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연출 장경은 PD) 218회에는 현 예능계 대세인 청소와 사랑에 빠진 남자 브라이언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MC 서장훈도 인정하는 '깔끔남' 브라이언은 과거 본인의 집에서 매운 음식을 먹은 서장훈이 흘린 땀 한 방울 때문에 카펫을 버리게 되었던 '땀 에피소드' 사건의 속사정을 해명하는가 하면 이날 소개된 사연에 대해 "뭐냐, 너?", "네스티 걸"(NASTY GIRL), "크레이지"(CRAZY~) 등 폭주하는 리액션으로 MC들을 박장대소하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 유난스럽게 청결을 따지는 여자친구의 반전 청결 기준을 알고 충격받은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데이트 중 식당 화장실은 이용 못 한다며 5성급 호텔 로비에 있는 화장실을 찾는 여자 친구는 사랑을 나누는 결정적인 순간에도 "땀을 왜 이렇게 흘려? 씻고 와"라며 샤워를 두 번이나 시키는 등 고민남에게 극히 강한 청결 기준을 요구한다.
그러나 여자친구의 집에 처음 놀러 간 날 발견한 충격적인 광경을 시작으로 고민남을 참을 수 없게 만드는 사건들이 연속해서 발생하고, 급기야 여자친구는 고민남의 가족들 앞에서 선을 넘는 행동까지 한다.
고민남이 공개한 증거 사진들을 보며 "이거 리얼(REAL) 사진인가요?", "헤어져야 돼"라며 브라이언을 경악하게 만든 여자친구의 독특한 청결 기준은 '연애의 참견' 218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연애의 참견'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