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MBC 간판 가요 순위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 일본 대규모 공연장에서 상반기 결산 무대를 펼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관련 기사 2024년 3월 18일 오전 뉴스1 단독 보도…[단독] MBC '음중', 상반기 결산은 6월 일본에서…K팝스타 대거 출격 '기대↑')
18일 뉴스1 취재 결과,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은 오는 6월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옛 세이브돔)에서 상반기 결산 무대를 선보인다.
베루나돔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녹화도 진행했던 곳이다. 3만 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이란 점에서, K팝 글로벌 팬들이 대거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에 일본에서 진행될 '음악중심'은 2024년 상반기 결산으로 꾸며진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최정상 인기 K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일부 가수(팀)는 이미 출연을 확정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음악중심'의 이번 일본 개최는 국내 가요 프로그램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무대를 확장해 간다는 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에 과연 어떤 스타들이 '음악중심'의 이번 일본 무대를 찾아 K-팝 인기를 더욱 공고히 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