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키가 반려견들과 캠핑을 떠났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반려견 꼼데, 가르송과 함께 캠핑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캠핑장에 도착한 그는 어마어마한 양의 짐을 꺼내 놀라움을 선사했다. 반려견들과 자신밖에 없었기에 충격을 안겼다.
키는 평소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캠핑에서도 철저한 준비성을 보여줬다. 빔 프로젝터, 등유 난로, 텐트, 멀티탭, 조명, 전기매트, 에어매트 그리고 잠옷까지 챙겨 왔다는 말에 무지개 회원들이 경악했다.
이를 본 방송인 전현무가 "잠옷은 진짜 오버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테이블을 안 챙겨 폭소를 유발했다. 키는 "테이블을 안 가져왔어"라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더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