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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김수현 "소개팅 주선자에 꽂혔다"…첫 만남 공개

2024.03.13 04:51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 야구선수 윤석민, 김수현 부부가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12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전 야구선수 윤석민, 김수현 부부가 의뢰인으로 함께했다.

이날 연년생 두 아들을 키우는 결혼 9년 차 윤석민, 김수현 부부가 출연했다. 윤석민은 야구선수 은퇴 후 아마추어 골프 선수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배우 김예령 딸이자 어머니와 꼭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김수현은 서운할 정도로 아빠를 닮은 두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은 "피부 하얀 것만 닮았다, 고급스러워진 윤석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윤석민, 김수현 부부가 첫 만남을 공개했다. 윤석민은 돈으로 환심을 샀냐는 오해를 부정하며 소개팅을 통해 친구의 학교 후배인 김수현과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민은 자신이 야구선수인지 모르는 김수현이 오래된 차로 데이트해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아내 김수현의 말은 달랐다. 김수현은 "저는 주선자로 나갔다, 원래 제 친구를 소개해 주려 했는데, 저에게 꽂혔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주선자의 마음으로 편하게 나간 김수현은 윤석민을 그저 초밥 많이 사주는 오빠로 여겼다고. 이후 김수현은 윤석민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현하며 천사처럼 착하게 행동했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백숙을 먹으러 가면 닭 다리를 다 양보했다, 궁합이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지나니까 닭 다리를 다 차지했다, 장난기 많은 본성이 나오더라"라고 폭로해 모두를 웃게 했다.
김수현은 "개그 코드가 맞고, 편안하게 대화가 통해서 마음이 열렸다"라며 서서히 마음을 열고 윤석민과 결혼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날 윤석민, 김수현 부부는 15개월 터울의 연년생 형제가 장소 불문, 5분마다 싸운다고 밝히며 양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