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배우 박영규가 25세 연하의 아내를 공개한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박영규는 14년 만의 단독 예능 출연을 알렸다. 그는 "굉장히 오랜만이죠? 10년 된 것 같기도 하고"라며 "안녕하세요 박영규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박영규가 후배 강성진, 윤기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과거 무서웠던 선배인 박영규에 대해 이야기했고, 박영규는 "내가 반성하고 있다"고 미안해하며 "앞으로 절대 그런 일 없을 거야"라고 약속했다.
이후 박영규는 "이 장소가 내가 결혼식 했던 장소"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기원은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했고, 강성진은 자신의 아내가 1978년생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박영규는 "78이야? 우리 집사람도 78이야"라고 말했고, 윤기원은 "두 분 나이가 같으시다고요?"라며 놀라워했다.
박영규는 4번 결혼한 사실을 밝히며 "몇 번 해보면 노하우가 생기더라고"라며 "영화의 한 정면처럼 키를 딱 줬다"고 말해 무슨 이야기를 전했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후 한 여성이 모습을 드러냈고, 강성진은 "미인 분이 오시나 봐요, 사모님이 오시는 건가"라고 기대했다. 박영규는 "특별히 부탁을 해서 내가 오라고 했다"고 말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4인용 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