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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형식♥박신혜, 풋풋한 교복데이트…오동민 실체 예고 긴장감↑

2024.03.03 13:21  
JT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닥터슬럼프'의 '우늘 커플' 박신혜, 박형식의 위태로운 순간이 포착됐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극본 백선우 / 연출 오현종) 측은 12회 방송을 앞둔 3일,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교복 데이트 현장과 함께 의뭉스러운 정체를 드러낸 민경민(오동민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남하늘과 여정우는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 집과 병원에서 관계를 숨기는 동안 두 사람은 뜻밖의 오해, 질투 등으로 점점 꼬여 갔다. 그러나 공월선(장혜진 분)과 가족들의 따뜻한 응원 속에서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단단해졌다.

여정우는 민경민에게 의구심을 품게 된 과거 일화를 고백했다. 술자리에서 그가 자신의 술잔에 약을 탄 것을 봤고, 이후 병원 검사에서 졸피뎀 성분이 검출됐다는 것. 방송 말미에는 민경민과 강진석(김재범 분)의 의미심장한 대면까지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남하늘, 여정우의 행복한 현실 연애는 계속된다. 공개된 사진에서 교복을 입고 거리를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14년 전과 같은 풋풋하고 청량한 비주얼은 '그 시절' 남하늘과 여정우를 떠올리게 한다. 그때와 달리 달달하고 다정한 연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은 단숨에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특히 남하늘, 여정우 모두와 악연으로 얽힌 민경민의 등장이 심상치 않다. 남하늘 앞에 멈춰 세운 차 운전석에서 싸늘한 눈빛을 보내는 민경민, 그리고 여정우와 남하늘의 굳은 표정에 위기감이 느껴진다.

이날 방송되는 12회에서 남하늘, 여정우는 행복한 순간에 찾아온 불안을 애써 외면한다. 하지만 앞선 예고편에서 민경민이 여정우의 의료사고에 개입돼 있음을 의심하는 남하늘의 모습이 공개된바, 충격적인 반전 전개를 짐작게 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여러 겹의 베일로 싸였던 민경민의 실체가 드러난다"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의료 사고의 진실은 무엇인지, 또 그와 강진석 사이에는 어떤 약속이 오갔는지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인생 최악의 순간을 이제 막 벗어난 남하늘과 여정우가 이 행복을 지킬 수 있을지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닥터슬럼프' 12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