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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이효리와 '안부' 듀엣…"하하에게 애 맡기고 나왔다"

2024.03.01 22:18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별이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격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서는 가수 별이 첫 번째 게스트로 함께 했다.

별이 데뷔곡 '12월 32일'로 첫 무대를 열었다. 하하와 결혼해 삼 남매의 엄마가 된 별은 최근 가족 예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별은 처음 예능에 출연해 이효리와 만났던 '출발 드림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별은 예전보다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기회가 적어 불안함에 연습을 많이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별은 "남편에게 애 맡기고 나왔다, 최대한 늦게 들어갈 생각이다"라며 무대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효리가 "저도 다섯 마리 맡겨놓고 나왔다, 내일 들어갈 거다"라고 맞장구치며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효리는 별이 나윤권과 부른 '안부'를 함께 열창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금요일 밤,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