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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안문숙, 인생 첫 '혼밥' 도전에 긴장…"숨 막혔다"

2024.02.29 21:35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혜은이, 배우 안문숙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식당에서 혼자 밥 먹기에 도전했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큰언니 박원숙이 동생들을 이끌고 사선가를 나섰다. 박원숙이 독립심이 강한 박원숙, 안소영과 달리 혼밥(혼자 밥 먹기)이 힘들다고 고백한 혜은이, 안문숙을 위해 혼밥 도전을 계획했다고.

혼밥 계획을 알린 박원숙은 당황한 혜은이, 안문숙에게 "못하는 게 어딨어, 배고프면 먹지,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혼밥을 한번 해봐"라고 말했다.
이에 안문숙은 "숨이 막혔다", 혜은이는 "미워요!"라며 인생 최대 위기에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안문숙은 고깃집, 혜은이는 양식 레스토랑을 각각 홀로 찾아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