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송강(29)이 입대한다.
송강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9일 송강의 팬카페를 통해 송강이 오는 4월 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나무엑터스는 "신병 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 "송강 배우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한층 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송강은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후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에 출연했다 .'좋아하면 울리는'으로 주연 배우로 성장해 '스위트홈' '알고있지만' '기상청 사람들'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가장 최근 작품은 '마이 데몬'으로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