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배정남의 반려견 벨이 재활 끝에 집으로 돌아왔다.
배정남은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우리 딸램시 1년하고도 7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라며 "아직 몸이 많이 불편하고 평생 재활하면서 살아야 하지만 이렇게 집에 올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 때문에 여기까지 온 거 같다"며 "다들 억수로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배정남이 집으로 돌아온 반려견인 벨과 커플티를 입은 모습이 담겼다.
벨은 지난 2022년 8월 급성 디스크로 인해 전신 마비 판정을 받아 재활 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다.
한편 배정남은 MBN 예능 '더 와일드'에 출연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