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박신양이 화가가 된 근황을 공개한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32회에는 '문이 열리네요' 특집으로 배우 겸 화가 박신양과 대세 아나운서 강지영, 세계 0.1% 여성 일등항해사 김승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에서 삶의 사유를 화폭에 담는 화가로 돌아온 박신양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약 8년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신양 자기님은 28년차 연기 인생을 되짚고 연기, 그림에 저서까지 집필하고 있는 현재의 올라운더 일상까지 모두 공개한다.
당대 최고의 로맨티스트로 등극하게 한 영화 '편지', '약속'의 명대사를 재연하고 명장면 비하인드를 쏟아낸다. 특히 유재석이 패러디해 큰 웃음을 안긴 '파리의 연인' 속 명대사를 재연해 반가움을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10년 간 150점 이상의 그림을 그려낸 작가로서 "그림을 통해 나답게 내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다양한 자신의 작품을 소개한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