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국내 방송 최초, 대규모 댄스 전문 프로그램이 등장한다.
20일 티빙 '댄서스' 측은 오는 26일 K팝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댄서들과 전 세계 댄스신을 호령 중인 월드 톱클래스급 댄서들이 모이는 '댄서스'를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댄서스'는 K팝 안무를 만든 주역들과 현재 전 세계 댄스 신을 점령한 월드 톱클래스급 댄서들이 모여서 경연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K팝 최정상급 댄서들이 K 댄스의 매운맛을 보여주기 위해 쇼의 메카인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넘어가 현지 댄서들과의 배틀부터 스트리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10일간의 댄스 어드벤쳐 여정에는 아이키, 립제이, 리헤이, 하리무 등이 K댄서들의 선두 주자로 선다. 특히 아이키, 립제이, 리헤이, 하리무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막강한 K 퍼포먼스를 이끌며 전국을 댄스 열풍에 몰아넣은 인기 주역이기도 하다.
국내 최초의 글로벌 댄스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위해 1, 2, 3세대 아이돌들도 함께한다. 산다라박을 비롯해 이기광과 이대휘까지 실력파 K팝 아티스트들이 MC이자 매니저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댄서스'에서는 케이팝 성공 신화의 숨겨진 비법부터 중독성 강한 K댄스 퍼포먼스까지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메가 스케일의 댄스들이 환상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유명 댄서들뿐만 아니라 치열한 선발 과정을 거친 일반인 댄서들도 합류해 폭발적인 에너지와 열정이 담길 예정이라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역대급 글로벌 퍼포먼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댄서스'는 오는 26일 1, 2회가 연속 공개되며, 이후 매주 월요일 1회씩 공개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