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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아직은 결혼 약속한 사이 아니야"…선 긋기?

2024.02.19 22:24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이 결혼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오프닝에서는 개그맨 김국진이 "준호가 이번에 설 인사를 갔냐"라며 궁금해 했다.

이를 듣자마자 김지민이 선을 그었다. "에이~ 아직은 굳이 (안 가도 된다)"라면서 "나중에 진짜로 가야 하는 날이 올 테니까"라고 밝혔다. 아울러 "아직은 오버 아닌가"라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설 선물은 했냐"라는 배우 최성국의 질문에는 "당연히 했다"라고 답했다.

특히 김지민이 "저희가 결혼을 약속한 사이도 아니고"라는 말을 꺼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자 배우 황보라가 "왜 자꾸 선을 그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아니, 선 긋는 게 아니라 상견례를 한 것도 아닌데"라며 결혼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워했다. 이에 최성국이 "본인 입으로 사회적 유부녀라 하지 않았냐"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