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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여의사와 소개팅후 핑크빛 "병원 개원한 원장…먼저 연락와"

2024.02.19 06:02  
SBS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미운 우리 새끼' 허경환이 소개팅 이후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허경환이 김종국 김종민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 김종민은 최근 화제가 됐던 허경환의 소개팅을 언급했다. 허경환은 최근 방송에서 오정태 부부의 소개로 미모의 소화기내과 여의사와 소개팅을 했다. 당시 허경환은 단둘이 남게 된 자리에서 "언제 여기 말고 커피 한잔하시죠"라고 애프터 신청을 한 바 있다.

김종국은 "그분 너무 좋더라, 인상도 너무 좋으시다"고 칭찬했고, 김종민도 "너무 괜찮더라"고 거들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허경환 어머니도 "올해 결혼식 하라고 통영도 난리 났다"며 "경환 아빠는 명절에 데리고 오라더라"고 기뻐했다.

김종국과 김종민은 "그분은 너 완전 마음에 들어 하시더라" "표정 보면 너한테 마음이 있더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김종국은 "(호감) 시그널이 몇 개 나오는데 웃을 때 입을 가리더라,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그렇게 웃는다더라"며 "또 몸 방향이 경환이 쪽이더라, 이성이 마음에 들면 그 방향으로 앉는다, 너한테 굉장히 호감 있어"라고 확신했다.

허경환은 당시 자신이 너무 긴장했었다고 고백했고, 이후 연락 여부에 대해 묻는 질문에 "그분이 먼저 보내셨다"고 말해 원성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네가 먼저 연락해야지"라고 나무랐고, 허경환은 "문자를 쓰려고 하고 있는데 연락이 왔다"고 강조한 뒤 "'밥 한번 살게요'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허경환은 장난기 넘치는 문자 대화를 지적받았다. 김종국은 "나이도 있고 초반엔 진득하게 가야 한다"며 "날짜 잡는 연락이 갔어야 했다"고 진지하게 조언했다. 이어 허경환은 김종국 김종민에게 이모티콘을 붙일지 조언을 구하는가 하면, 김종국은 허경환의 프로필 사진이 허세가 많아 보인다고 지적하며 진심으로 조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허경환은 조언에 힘입어 용기를 내 문자를 보냈지만 답이 없었다. 이에 허경환은 "최근에 개원하셔서 바쁘다더라"며 합리화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개원하셨냐"며 놀랐고, 허경환은 "원장님이시다"라고 소개했다. 김종국은 "이런 거에 흔들리지 말자"면서도 "그분의 노력이 너무 경이롭다고 느껴진다"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허경환도 "일단 한번 다음에 기회 되면 다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