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정대세가 아이들에게 요리해 주며 지금껏 요리해 준 아내의 마음을 헤아렸다.
18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5회에서는 이혜정 고민환, 정대세 명서현, 류담 신유정 부부의 '가상 이혼' 후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정대세는 아이들을 위해 요리에 도전했다. 정대세의 아들 정태주와 딸 정서아는 정대세가 요리한 미역국을 맛보고 "맛있다"고 화답했다.
정대세는 "요리에 빠질 것 같다"며 "요리를 사람한테 제공한다는 게 이런 기쁨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서현(아내)이가 요리했을 때 한 마디만 꺼내면 서현이가 좋아하는구나"라며 아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고, 패널들은 "아들 태주가 아빠한테 가르쳐 준 것"이라며 공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