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현진영이 타로 운세를 본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현진영이 개그우먼 신기루와 함께 운세를 보러 나선다.
현진영은 지난해 청약 당첨과 검정고시 합격 등 운수 좋은 한 해를 보냈다. 하지만 2024년 정초부터 강아지 똥을 밟은 데다, 6년 만에 하는 콘서트를 걱정하는 등 안 좋은 기운을 느낀다.
이에 현진영은 "기도든 굿이든 뭐든 해야 한다"며 '예능 대세' 신기루에게 좋은 기운을 얻기 위해 러브콜을 보낸다. 그러자 신기루는 "4개월 전부터 현진영에게 연락이 왔다"며 "출연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현진영의 끈질긴 집착에 혀를 내두른다. 특히 두 사람은 의외의 친분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후 현진영은 신기루와 함께 타로점을 보면서 의외의 결과를 듣게 된다.
반면 현재 결혼 6년 차인 신기루는 남편과의 궁합을 보는 도중 남편과 거리를 둬야 한다는 결과가 나와 이에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신기루는 타로점을 본 뒤 "심장이 뛸 정도로 너무 놀랐다"라며 결과를 듣고 신기해한다고 해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살림남'은 이날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