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강재준이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13일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아빠가 되다니, 내가! 내가! 내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는 강재준이 이은형의 임신 소식을 두고 포효를 지르면서 행복에 겨워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팔을 휘두르고 소리를 지르는 강재준의 행복해 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강재준은 아이의 초음파 영상을 공유하면서 "14주차, 손 흔드는 우리 깡총이"라고 태명까지 알려 많은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이날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결혼 7년 만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