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지석진이 부동산 분양에 거듭 실패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은혜 갚은 지家(가)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용산으로 향하던 '런닝맨' 멤버들은 바깥을 내다보다 신축 아파트를 봤다.
유재석은 "형은 늘 한발 늦게 알아봐, 어떡할 거냐"고 했고, 지석진은 "너무 늦었다, 배 아파서 못 사"라며 "항상 '좀 있으면 떨어지겠지' 하고 늘 올랐다, 그때 분양가가 평당 900이었는데 못 샀다"라며 후회했다.
이어 지석진은 "그때 정말 다 샀으면 정말 난"이라며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처럼 10년 전으로 가면"이라며 거듭 후회를 드러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