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각본 2개 부문 후보에 오른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를 국내 정식 개봉 전에 볼 수 있게 됐다. CGV는 오는 14일부터 '2024 아카데미 기획전'을 열어 올해 후보로 선정된 영화 16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미 개봉한 '오펜하이머' '바비' '플라워 킬링 문' 등과 함께 미개봉작인 '패스트 라이브즈' '가여운 것들' '퍼펙트 데이즈' '바튼 아카데미' '메이 디셈버'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다음 달 1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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