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나현이 I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IHQ는 5일 "나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나현은 지난 2013년 걸그룹 시크릿의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린 후, 그룹 B.A.P '1004(Angel)'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후 2015년 걸그룹 소나무 멤버로 데뷔해 리드 댄서와 보컬로 활동했다.
나현은 큰 키에 늘씬한 몸매, 바비인형 비주얼로 주목받은 뒤, 2016년 웹드라마 '더 미라클'의 주연으로 발탁돼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섰다.
IHQ는 "새로운 가족이 된 나현이 다양한 작품에서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HQ는 코미디TV, 드라맥스, iHQ Play, iHQ Show 4개의 케이블방송 채널을 운영 중이며 김혜윤, 진이한, 이수지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사업도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