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김혜선이 '동상이몽2'에 출연해 2세 계획에 갈등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혜선, 스테판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앞서 김혜선, 스테판 부부는 한국과 독일의 국경을 뛰어넘은 영화 같은 사랑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독일 출신의 남편 스테판은 늘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아내 김혜선을 무장 해제시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김혜선은 난임 여부 검사 결과를 확인, 난자 동결을 고려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