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조우종이 평소 지내던 문간방 폐쇄에 당황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조우종이 지난 4년간 진행한 KBS 라디오 '조우종의 FM 대행진'의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이어 정다은은 퇴근 후, 문간방으로 향하는 조우종에게 "그 방 그만 써"라고 전하며 안방 합방을 제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이 잠겨 당황한 조우종은 꽃잎으로 꾸며진 안방 침대와 욕조에 당황하며 부담감을 느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