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슈퍼주니어 규현이 안테나로 이적 후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느낀 서운한 점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신곡 '그렇지 않아'로 돌아온 규현과 11년 만에 새 싱글 '노 모어 (마 보이)'(NO MORE (MA BOY))로 컴백한 씨스타19 보라와 효린이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소속사를 SM에서 안테나로 이적한 후 에피소드를 전했다. 강호동은 규현에 "마지막 숙소 멤버잖아"라고 하며 숙소는 어떻게 됐냐고 물었고 규현은 "쫓겨났다"고 답했다.
규현의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은 "프로 스포츠 선수들 중 다른 팀으로 이적하자마자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원래 있던 팀 욕 살벌하게 하는 애들 있다"며 이적 후 SM에 서운한 이야기를 하는 규현에게 냉정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규현은 "난 SM 사랑해"라고 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