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훈련소 수료식을 마치고 그룹 내 맏형 진과 함께 군 복무를 이어간다.
지민과 정국은 17일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에 참석한다. 또한 두 사람은 제5보병사단에 자대 배치를 받고 남은 1년5개월 간의 군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두 사람이 자대 배치된 제5보병사단은 앞서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인 진이 있는 만큼, 세 사람은 같은 사단에서 군 생활을 함께 하게 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 전원은 현재 군 복무를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