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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사주 보고 무속인 눈물…"'이 직업' 여성 만나면 재혼·늦둥이 가능"

2024.01.14 09:43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이동건과 방송인 김준호가 새해를 맞아 운세를 보러 간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방송인 김준호와 배우 이동건이 2024년 운세를 알아보기 위해 사주를 쓴 종이를 물에 띄우는 '물점'을 보는 무속인을 찾아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건강이 안 좋거나 운이 좋지 않은 운명이면 종이가 가라앉는다는 무속인의 말에 시작부터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어 "진작 좀 오지 그러셨어요"라는 무속인의 발언으로 인해 스튜디오의 동건 모친마저 가슴을 졸였다.

이동건의 사주를 보려던 무속인은 시작과 동시에 눈물을 흘려 동건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무속인은 이동건의 사주 속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쏟아냈고, 이동건은 "내 머릿속에 계신 것 같다", "명치를 팍 찌르시는 것 같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무속인은 이동건에게 "'이 직업'을 가진 여성을 만나 재혼하며 늦둥이까지 가질 수 있다"라고 미래를 예견해 이를 지켜보던 동건 모친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무속인마저 눈물 흘리게 한 이동건의 사주는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김준호의 사주가 적인 종이를 물에 띄우자마자 종이가 돌아가기 시작해 김준호는 물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패널들도 모두가 긴장했다. 무속인은 김준호에게 2024년 가을에 결혼과 동시에 아이를 가질 운도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무속인이 지금의 여자친구와 결혼하지 않았을 때 닥쳐올 엄청난 미래를 예견했다. 이어 김준호와 김지민의 궁합을 풀이하자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