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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공주'로 파격 변신한 아이유의 밀라노 출국길
2024.01.11 16:16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핑크빛 컬러 탈색 헤어 스타일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11일 오후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 2024 F/W 남성복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날 아이유는 핑크색으로 탈색한 머리에 블랙 비니를 쓰고 베이지 코트를 걸친 출국룩으로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겨울 요정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해 영화 '드림'으로 관객들과 만난데 이어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막바지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로 아이유는 물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 최대훈, 나문희, 김용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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