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셰프 샘 킴과 방송인 현영이 배우 이선균의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27일 셰프 샘 킴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인과 찍었던 사진을 게시하면서 "12년 전, 선균이 형과 나, 마음이 아프다"라는 글을 남기면서 애도를 표했다. 샘 킴은 과거 드라마 '파스타'로 이선균과 인연을 맺었던 바 있다.
방송인 현영도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국화꽃 사진과 함께 "갑작스러운 소식에 마음이 너무 먹먹하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의 글을 게시했다.
한편 이선균은 마약 의혹이 불거진 지 약 두달 만인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노상에서 차량 안에 쓰러진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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