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박경림이 배우 조인성과 극 중에서 가장 먼저 결혼한 사이라고 밝혔다.
14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사장즈(차태현, 조인성)와 알바즈(임주환, 윤경호, 박병은, 박경림, 김아중)의 아세아 마켓 영업기가 이어졌다.
이날 김아중이 신입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이에 박경림은 조인성에게 "'더 킹' 때 네 부인이었지? 네 부인들만 오는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과거 조인성과 시트콤 '뉴 논스톱' 속에서 결혼했던 박경림은 "나랑 제일 먼저 결혼했다", "내가 조강지처인 것만 기억해 줘"라고 선언했다. 이어 박경림은 "군기 좀 잡아야겠다"라며 김아중에게 "너 조인성이랑 결혼했었다며?"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