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의 '피지컬 형제' 기안84와 덱스가 마다가스카르 해변에 출동한다. 통나무를 들고 스쾃을 하며 짐승미(美)를 뽐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는 10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 이하 '태계일주3') 3회에서는 '피지컬 형제' 기안84와 덱스의 운동 현장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운동에 진심인 '피지컬 형제'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이들은 마다가스카르에서도 쉬지 않고 운동 삼매경에 빠진다. 마다가스카르 해변으로 나가 모래사장 위를 달리는가 하면 주변에 널린 통나무를 들고 스쾃을 하는 등 그들만의 인터벌 트레이닝을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안84와 덱스가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한 채, 거대한 통나무를 어깨에 올리고 근력 운동에 집중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서로의 교관이 되어 운동을 돕는 모습이다. 기안84가 "빨리! 빨리!"를 외치며 덱스를 몰아붙이자, '악마 교관'으로 불렸던 덱스 또한 기안84를 위해 방심할 틈 없는 트레이닝을 선사한다. 얼굴이 모래 범벅이 된 기안84의 모습 속에 '피지컬 형제'의 뜨거운 열정이 묻어난다.
그런가 하면 길쭉한 나무를 활용한 '피지컬 형제'만의 복근 단련 모습도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다가스카르의 평화로운 해변도 도파민 터지는 헬스장으로 만들어버리는 기안84와 덱스의 운동 현장이 어땠을지 본 방송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태계일주3'는 이날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