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독박투어' 유세윤이 남다른 사격 실력으로 '유중기'에 등극한다.
오는 9일 오후 8시20분 방송하는 채널S, MBN, 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18회에서는 호주 여행을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마지막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호주에서의 두 번째 숙소에서 푸짐하게 저녁을 먹은 뒤 방 4개를 걸고 '독박 게임'에 들어간다. 장난감 총으로 사격 실력을 겨뤄, 꼴찌가 거실에서 벽난로를 피우며 불침번을 서기로 한 것.
이때 유세윤은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사격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홍인규는 "세윤이, 방금 송중기 같았다"고 감탄하고, 김대희는 "너 군대 어디 나왔어?"라고 묻는다. 순식간에 '유중기'에 등극한 유세윤은 "1기갑 나왔다"며 이유 있는 '군부심'을 뽐낸다. 유세윤의 무서운 질주 속, 과연 누가 사격 실력으로 꼴찌를 해 불침번 담당이 될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다음 날 아침, 유세윤은 '독박즈'를 위한 모닝커피를 손수 준비한다. 하지만 홍인규는 "응가하려고 커피 마시는 거지?"라고 묻고, 유세윤은 "어떻게 알았지?"라며 "집에서도 내가 모닝커피 마시고 있으면 와이프가 나한테 '모으고 있어?'라고 물어본다"고 셀프 폭로한다.
'독박투어'는 이날 오후 8시2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