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1박2일' 유선호가 '찐친' 형님 안재현에게 엄청난 팩폭을 날린다.
오는 3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의좋은 형제'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초박빙 퀴즈 대결 끝에 상식 밑천을 드러내는 멤버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짚라인에 탑승할 두 형제를 정하기 위해 초박빙 상식 퀴즈를 이어간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매 라운드가 지나갈수록 서로에 대한 상식 수준을 파악한다.
끝나지 않는 '오답 파티'가 웃음 저격을 예고한 가운데 안재현은 사자성어 퀴즈 도중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날려 현장을 초토화한다.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는 그를 지켜보던 유선호는 "잘생긴 김종민 형이야!"라는 팩폭으로 화룡정점을 찍는다. 안재현조차 스스로의 모습에 배꼽을 쥐어 잡으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
짚라인을 피하기 위한 멤버들과 찐친 형님들의 고군분투가 계속되고 정상훈은 또 다른 게스트의 활약에 "이번에 기사가 엄청 나갈 것"이라는 등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과연 많은 기사를 내보내게 될 그의 정체는 누구일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1박2일'은 이날 오후 6시15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