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종호(32)가 12월 결혼한다.
종호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는 27일 "종호는 오는 12월2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종호는 소속사를 통해 "평생의 동반자가 생겨 행복하다, 부족한 저와 남은 삶을 함께 해준 너무 고마운 사람"이라며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종호는 2017년 영화 '프리즌'으로 데뷔해 '보통사람', '염력', '골든슬럼버', '안시성', '불어라 검풍아', 드라마 '조작', '크리미널마인드', '대군-사랑을 그리다', '마스크걸'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9년 '나를 찾아줘'에서 넙치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오는 12월22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와 더불어 넷플릭스 '악연', 디즈니+(플러스) '조명가게' 등을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