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
임윤아는 오는 2024년 1월6일과 7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의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어 임윤아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도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인 '유나이트'(YOONITE)는 임윤아와 팬들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아 'YOONA'와 'Unite'를 합성해 만든 단어다. 임윤아는 솔로곡 무대는 물론 다채로운 비하인드 토크, 팬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게임 및 미션 등 다양한 코너로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번 팬미팅은 2018년에 진행했던 '윤아 팬미팅 투어, 소 원더풀 데이 #스토리_원'(YOONA FAN MEETING TOUR, So Wonderful Day #Story_1) 이후 약 6년 만에 여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인 만큼, 오랫동안 기다려준 글로벌 팬들에게 선물 같은 순간이 될 전망이다.
임윤아는 올 한 해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천사랑 역으로 풍부한 표현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팬미팅은 서울 공연 두 번째 날인 7일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Weverse)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