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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와 나' 한지민 "韓 최초 고래 다큐에 흥미…힘 있게 전달하고파"

2023.11.17 16:07  
사진=SBS


(인천=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한지민이 한국 최초 고래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연출 이큰별, 이은솔) 제작발표회가 인천 중구 운서동 파라다이스 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한지민, 박해수, 홍정아 작가, 이큰별 PD, 이은솔 PD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지민은 "다큐멘터리 내레이터가 처음은 아니고 환경, 스포츠 분야 다큐 내레이터로 참여했다"라며 "근래에 환경에 관심이 생겼고, 고래 자체에도 관심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국내 최초로 고래를 가깝게 다루는 데 흥미가 생겼다"라며 "지구 안의 인간 뿐만 아니라 생태계가 하나로 연관되어 있어서 지구 문제까지 담긴 지점이 저에게 크게 다가왔다, 많은 분들에게 내레이터로서 힘 있게 전달드리고 싶다"라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지의 동물 고래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는 배우 한지만과 박해수가 내레이터로 참여했으며 오는 18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