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제시가 본인의 외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한 청취자는 게스트로 출연한 제시의 비주얼에 감탄하며 먹던 음식을 내려놨다고 말했다.
이에 제시는 "엄마가 엄청 말랐는데 그 유전자가 나한테 왔다, 난 마른 게 콤플렉스"라며 "그게 싫어서 운동을 했는데 요즘은 일이 많고 바쁘다 보니 운동을 못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비율이 타고난 건 맞는데 운동을 안 하면 살이 빠진다"라며 "요즘은 얼굴 살이 빠지더라"라고 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화정은 "제시를 실제로 보면 작다"라 했고, 제시는 "사람들이 이렇게 작냐고 놀란다"라며 "그래도 실물 칭찬을 받는 게 좋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제시는 지난 25일 새 싱글 '껌'(Gum)을 발매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