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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오징어게임2' 합격 믿기지 않았다"…오디션 비화 고백

2023.10.28 04:51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오징어게임2' 오디션 비화를 전했다.

지난 27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스페셜 MC로 함께한 조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조유리는 '편스토랑'에 출연한 특별한 이유로 이정현을 꼽으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정현을 '노래 연기 만능 여신'이라고 표현하기도. 이에 이정현은 조유리의 '오징어게임2' 출연을 언급하며 "바로 세계적인 배우가 되는 거 아닌가"라고 덕담을 건넸다.

최근 조유리는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후속작 '오징어게임2'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조유리는 "너무 행복했다 믿기지 않았다"라며 '오징어게임2' 오디션 합격 소감을 밝혔다.

조유리는 '오징어게임2' 오디션에 대한 질문에 시즌1의 대본으로 시즌2 오디션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유리는 "현장에서 시즌 2 발췌본을 주셔서 30분 동안 벌벌 떨면서 대본을 봤던 기억이 난다"라고 부연했다.

이날 조유리 외에도 남창희가 스페셜 MC로 함께했고, 새 편셰프 진서연부터 이정현, 류수영의 요리 일상이 공개돼 재미를 더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