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위대한 가이드' 알베르토 몬디가 불만이 많았던 멤버, 지지를 많이 해준 멤버를 꼽았다.
알베르토 몬디는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을 가장 힘들게 한 멤버를 꼽아달라는 요청에 "복수의 시간이 왔다"고 농담했다.
또 알베르토 몬디는 "원래 가이드 일을 하시는 분들께 여쭤보면 힘들다고 하신다"며 "가이드라는 직업 자체가 어려운 직업인데 제가 이번에 잘 경험해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알베르토 몬디는 "불만을 들으면 힘들고 위축이 되기도 했다"면서도 "한 명을 꼽기 힘들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알베르토 몬디는 "첫 째날은 힘들었는데 둘재날부터 오히려 괜찮아졌다"며 "그 불만 덕분에 개선하고 덕분에 더 좋아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과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로 떠나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 예능으로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