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오정세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영화 '살인의 추억' 오디션 비화를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할 수 있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오정세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마성의 매력으로 작품마다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연기 요정' 오정세가 함께했다. 오정세는 데뷔 후 1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해 수많은 단역을 거쳐 명품 조연에서 믿고 보는 주역으로 우뚝 섰다.
대세가 되기까지 오정세는 오디션만 1000번 넘게 봤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오정세는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백광호 역으로 신인 배우를 구한다는 정보만을 듣고, '살인의 추억' 오디션장에서 자유연기로 김을 이에 붙여 코믹 연기를 펼쳤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정세는 "그런 색깔의 영화인지 몰랐다"라며 쑥스러워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