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지상파 3사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폐막식을 중계한다.
8일 저녁 8시부터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이 진행된다.
MBC는 저녁 8시, KBS 1TV는 저녁 8시40분, SBS는 밤 12시5분부터 폐막식을 방송한다. 그간 아시안게임 중계로 결방됐던 SBS 일요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토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은 방송을 재개한다.
폐막식에는 지난 16일 동안 치열한 승부와 도전을 펼쳤던 참가국들의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다.
특히 지난 개막식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거대한 디지털 성화봉송자도 등장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을 예정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마지막을 빛나게 만들 다채로운 공연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은 금메달 42, 은메달 59, 동메달 89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3위에 올라 유종의 미를 거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