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그룹 위너 김진우가 고(故) 최진실을 추모했다.
2일 김진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故 최진실의 사진과 함께 하트와 기도하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김진우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최진실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고, 매년 최진실의 기일을 챙기며 애틋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2008년 10월2일, 최진실은 40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현재 고인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잠들어 있다.
한편 최진실은 지난 1988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질투'.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과 영화 '고스트 맘마', '마요네즈'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야구선수 출신인 고 조성민과 사이에 최환희, 최준희 등 1남 1녀를 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