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 일지를 담은 '어쩌다 사장3'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27일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차태현과 조인성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쩌다 사장'은 슈퍼마켓 운영부터 요리까지 아우르는 가게의 운영을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영업일지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26일 오후 8시40분에 처음 방송되는 '어쩌다 사장3'에서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몬터레이를 배경으로 한인 마트 영업 일지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긴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늘 손님들을 밝게 맞이하는 두 사람이 마트를 배경으로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치 '어쩌다 사장3'의 한인 마트를 직접 방문한 듯한 기분까지 들게 만든다. 또한 포스터 속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과연 두 사람의 한인 마트 영업도 순탄하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당근, 대파, 배추 등 익숙한 식자재가 쌓여 있는 모습은 이번 '어쩌다 사장3'에서 보여줄 요리들을 다시 한번 기대하게 만든다. '어쩌다 사장'에서 메인 셰프를 맡고 있는 조인성은 그간 대게라면, 우동, 식혜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제대로 자극한 바 있다. 실제 미국 현지에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어쩌다 사장3'가 선보일 메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