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임현태가 '동상이몽2'에 출연해 광고회사 직원으로 근무 중인 근황을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3개월 차 레이디 제인, 임현태 부부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했다.
아이돌 빅플로에서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인 임현태는 이날 또 다른 직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임현태는 현재 광고회사 직원으로 근무 중이라며 배우 비활동기를 경제적으로 활용하고자 광고업계에 도전했고, 이를 위해 옥외광고사 자격증도 보유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임현태는 회사에 근무하기 전, 새벽 빌딩 내부 청소부터 침대 매트리스 케어 아르바이트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침대, 정수기 등을 판매해 영업왕까지 등극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