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신지가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 없이 단독으로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로 나선 소감을 밝힌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혼성 그룹 코요태 신지가 단독으로 게스트 출연해 벨기에와 네덜란드가 함께 있는 바를러와 호주 퍼스에 이어 튀니지, 크로아티아 '랜선 여행'에 돌입한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는 단독 출연 소감을 묻는 MC 이찬원의 질문에 "나만 신경 쓰면 되니 편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긴다. 다양한 문명이 융화된 나라 튀니지 랜선 여행에서는 이색적인 풍경과 유적들을 만날 수 있다. '프랑스의 문'이라 불리는 바브엘바하르를 기준으로 신시가지와 구시가지가 나눠진 가운데 출장 '톡(TALK)파원' 알파고는 구시가지로 향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수크를 소개한다.
튀니지에서 가장 오래된 모스크인 자이투나 모스크, 북아프리카의 산토리니인 시디 부 사이드, 튀니지의 시작으로 알려진 도시 카르타고 등도 방문, 랜선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카르타고의 비르사 언덕에는 카르타고인들이 어린아이를 제물로 바쳤던 토펫 신전이 보존되어 있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 랜선 여행지인 크로아티아에서는 자그레브 광장을 시작으로 수도 자그레브를 파헤친다. '톡파원'은 세계 최초 넥타이 생산국인 크로아티아에 간 만큼, 73년의 역사를 가진 넥타이 매장을 구경한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