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코미디언 문상훈이 야구 시구 중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22일 문상훈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곚닝에 "인류 최초 시구하다 아킬레스건 끊어진 내 인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상훈은 LG트윈스 유니폼을 입은 채 누워 발목을 치료받고 있다.
전날 문상훈은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유니폼까지 착용한 뒤 그라운드에 들어선 문상훈은 관중들에게 인사하며 달리던 중 마운드 앞에서 넘어져 부상을 입은 바 있다.
한편 문상훈은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를 운영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