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분께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에서 마을버스가 인도로 올라가 시설물을 들이받고 멈춰선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버스 기사 A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운전 중 의식을 잃어 사고가 난 것인지 아니면 사고 여파로 의식을 잃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