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김성균이 '무빙'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성균은 21일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극본 강풀/연출 박인제)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김성균은 "'무빙' 제작부터 종영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다"라며 "그리고 마지막까지 응원해 주시고 시청해 주신 구독자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20회로 종영이 되어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지만 오래 두고 재시청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 위안을 삼아본다"라며 "누군가에겐 히어로일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하다"라며 종영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김성균은 극 중에서 괴력을 가진 이강훈(김도훈 분)의 아버지이자 괴력을 가진 이재만으로 분했다. 그는 아들을 향한 감동스런 부성애, 폭발적인 액션신으로 극 전개에 묵직한 힘을 보탰다.
한편 김성균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아홉 개의 열쇠'에 출연하고 있으며 영화 '서울의 봄' 넷플릭스 시리즈 '무도실무관' 등 다양한 차기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