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7인의 탈출' 윤종훈과 이준이 자작극을 벌여 윤태영에게 누명을 씌웠다.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민도혁(이준 분)과 계획해 자작극을 벌인 양진모(윤종훈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양진모가 주최한 체리엔터테인먼트 창사 기념파티에서 조직폭력배가 습격해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조직폭력배 중 한 명은 양진모 소속사의 배우 조수지(임보라 분)가 강기탁(윤태영 분)의 태백엔터테인먼트를 배신하고 이적한 것에 불만을 품으며 태백의 대표 강기탁(윤태영 분)을 언급, 양진모를 칼로 찔렀다.
이에 강기탁은 양진모 대표 피습을 사주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으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